“호르무즈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자산과 병력 파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록 "아직 검토 단계로, 결정된 건 없다"고 강조했지만, 정부가 파병 가능성을 인정한 건 처음입니다.
파병 검토가 본격화하면서, 군 당국은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요청에 따른 조처입니다.
군수지원함과 해상초계기 같은 비전투 자산과 병력을 보내는 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먼저,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구를 못 찾고 있는 중동 사태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기여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해 온 정부.
군 자산과 병력 파병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는 "실질적 기여는 군사적 기여를 포함하는 것"이라며, "한반도 대비 태세에 큰 손상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운신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기여 방식으로는 전투 참여와 비전투, 수색 등 다양한 선택지를 종합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전투 인력이든 비전투 인력이든, 현장에 가면 '파병'이라고 규정된다"고 했습니다.
비록 "아직 검토 단계로, 결정된 건 없다"고 강조했지만, 정부가 파병 가능성을 인정한 건 처음입니다.
파병 검토가 본격화하면서, 군 당국은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입 전력으로는 P-8 해상초계기와 폭발물 처리반, 군수지원함 등이 거론됩니다.
모두 방어용 자산으로, 운용을 위해선 150명에서 200명 정도의 병력을 함께 보내야 합니다.
[신종우/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 "(초계기는) 공중에서 감시 정찰을 통해서 (위험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고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미군의 작전을 어느 정도 지원해 주는 그런 개념이 되지 않을까."]
군 당국은 원거리 파병을 위한 해외 기항지, 현지 작전 기지 마련을 위해 해당 국가와 협의도 진행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진 기자 (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호르무즈 파병 검토”…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가능성
- 대홍수 열흘째 기적의 생환…발전소 터널서 네팔인 2명 구조
- “10여 명 같이 고립…죽을 힘 다해 철근 구부려 탈출”
- 서울 하늘 수놓을 불꽃 축제 전야제…내일 최대 100만 명 인파
- [단독] “신고하면 가만 안 둬” 공무원 남편 협박에…‘이혼 살인’ 피해자 신고 못했다
- [단독] “손흥민, 원래는 멕시코전 선발 제외 합의” 충격 폭로
- “투자금은 현금만”…4억 9천 뜯어낸 주식 투자 사기 [제보K]
- 의정부 모텔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경찰 ‘초기 대응’ 적절성 조사
- 쾌청한 초가을 날씨…제주·남해안은 ‘태풍발 강풍’
- AI, 집사가 되다…일상을 혁신하는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