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 남산골한옥마을, 2027년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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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뉴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웨딩·결혼 문화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웨딩 서비스와 상품, 결혼식 문화 변화, 예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건강한 결혼 문화와 합리적인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이 문화유산인 한옥과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2027년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을 시작한다.
일반적인 실내 예식장과 달리 문화유산 공간에서 야외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어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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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웨딩뉴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와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웨딩·결혼 문화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웨딩 서비스와 상품, 결혼식 문화 변화, 예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건강한 결혼 문화와 합리적인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남산골한옥마을, 2027년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 시작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이 문화유산인 한옥과 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2027년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을 시작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2027년 상반기 전통혼례 상담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 혼례는 3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혼례 예법을 바탕으로 전통 한옥과 마당에서 진행된다. 일반적인 실내 예식장과 달리 문화유산 공간에서 야외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어 개성 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기본 혼례 비용은 150만원대부터다. 전문 집례자의 진행과 신랑·신부 기본 예복, 예식 공간 연출 등이 포함되며, 판소리 축창이나 활옷 등 부가서비스를 추가해 혼례 규모와 분위기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전통혼례뿐 아니라 결혼기념일 등을 맞아 다시 혼례를 올리는 회혼례 등 리마인드 웨딩도 운영한다.
2027년 상반기 혼례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세부 혼례 가능 일정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 예약 후에는 대면 상담을 통해 혼례 진행 방식과 희망 일정을 확인하고 계약 절차를 거쳐 혼례일을 최종 확정한다. 전화 예약은 받지 않으며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내 전통혼례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7년 하반기 전통혼례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 예약 일정은 10월 말 별도로 안내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두고 혼례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2027년 상반기 상담 예약을 미리 시작한다"며 "하반기 혼례 일정도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 대구시, 4~6일 대봉동서 '2026 대구웨딩페스티벌' 개최

대구시가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중구 대봉동 일대에서 '2026 대구웨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구웨딩페스티벌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대봉동 웨딩거리 일원에서 열리며, 예비부부뿐 아니라 가족·연인·친구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봉동은 웨딩 의복 제조 소공인 8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 메이크업, 여행사 등 결혼 관련 업체가 모여 있는 대구 대표 웨딩특화거리다. 축제 기간 예비부부들은 관련 매장과 행사장을 둘러보며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사랑이 모이는 거리, 행복이 시작되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웨딩 세레나데와 어쿠스틱 라이브, K-POP 랜덤플레이 댄스, 로맨틱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소공인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공인존과 체험존에서는 메이크업, 피부진단,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웨딩 패스포트'를 활용해 포토존과 플리마켓 등 대봉동 골목 곳곳의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다.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20명도 축제에 참여해 현장 모습을 온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봉동 웨딩거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공인과 웨딩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방문을 관련 업체와 골목상권으로 연결해 소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봉동 웨딩거리는 사랑과 행복을 준비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웨딩거리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 웨딩산업과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미연 "결혼 조건에 상대 부모 노후까지 따져…노후 불안, 청년 현재 문제"

직장인들이 노후를 단순한 은퇴 이후의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결혼과 주거, 연금, 세대갈등 등 현재의 삶과 연결해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노후·연금·정년연장 관련 게시글과 댓글을 분석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노후 관련 게시글의 37.7%가 결혼·연애와 관련된 내용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모·연봉·나이·집안 등 상대방의 조건을 따지는 글의 비중은 2020년 25.6%에서 2023년 40.4%로 3년 만에 15%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한미연은 경제력이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수준을 넘어 상대방 부모의 노후 준비 여부까지 결혼 조건으로 고려하는 등 노후에 대한 불안이 결혼과 가족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노후 관련 주요 담론에서는 부정적인 감정도 두드러졌다. 경제적 준비와 결혼, 부모 부양을 다룬 게시글에서 부정적인 감정의 비중은 각각 50%, 54%, 54%였다. 특히 경제적 준비 관련 글에서는 '두려움'이 3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적 노후 준비를 다룬 게시글에는 연금·저축·보험·투자·퇴직 등 재무 관련 단어와 함께 아파트·대출·전세·현금 등 주거 관련 단어도 자주 등장했다. 노후 준비가 단순히 금융자산을 마련하는 문제를 넘어 주거와 자산 형성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금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다. 지난 8년간 연금 관련 게시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감정은 '흥미'였지만, 2025년에는 처음으로 '두려움'이 이를 앞섰다.
다만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관련 게시글에서는 여전히 '흥미'가 우세했다. 반면 국민연금 관련 게시글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이 62%에 달했고, 이 가운데 '분노'가 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년연장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세 영역 가운데 가장 강했다. 노동조합의 임금협상을 다룬 게시글은 73%가 부정적인 감정을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51%는 '분노'였다. 세대갈등 관련 글도 65%가 부정적인 감정을 보였다.
정년연장 관련 게시글의 62%는 세대와 인구 문제를 다뤘다. 한미연은 직장인들에게 정년연장이 개인의 은퇴 시점을 결정하는 문제를 넘어 청년 일자리와 연결된 세대 간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혜정 한미연 인구연구센터장은 "노후 불안이 결혼은 물론 주거, 연금, 세대 갈등에까지 번지고 있는 만큼 이는 단순한 은퇴 준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마주한 인구 문제의 한 단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후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결혼과 일자리를 통해 이미 청년 세대의 현재 문제로 다가와 있다"며 "지금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 전체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로 돌아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연은 이번 분석을 통해 2040세대의 노후에 대한 관심이 2018년 이후 꾸준히 높아졌으며, 노후에 대한 인식과 감정이 결혼·주거·연금·세대 문제 등 다양한 사회 현상과 맞물려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아펠가모, '올해의 브랜드 대상' 웨딩홀 부문 1위…신규 계약 프로모션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아펠가모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웨딩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국내 웨딩 전문기업 유모멘트가 운영하는 아펠가모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홀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아펠가모는 수상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은 아펠가모 5개 지점에서 2027년 3월부터 8월까지 예식을 신규 계약하는 고객이다. 해당 기간 예식 신규 계약 고객에게는 예식비 중 부대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7년 3월부터 6월까지 예식을 신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신라호텔 숙박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과 계약 문의는 아펠가모 각 지점 또는 스마트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펠가모는 잠실점을 시작으로 반포, 광화문, 선릉, 공덕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은 교통 접근성과 공간별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전문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체계적인 예식 운영 시스템, 스마트예약 시스템 등을 통해 예식 준비부터 당일 진행까지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수연 유모멘트 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웨딩홀 부문 1위에 선정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아펠가모만의 웨딩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웨딩 트렌드를 세심하게 반영해 고객에게 더욱 특별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웨딩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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