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에 2810억원 투입…앱솔릭스 유증 참여

박종홍 기자 2026. 9. 4.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C(011790)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 자회사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810억 원을 투입한다.

SKC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앱솔릭스가 추진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2810억 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C는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가운데 약 5900억 원을 향후 3년에 걸쳐 글라스기판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1.2조 유증 후속 조치 "자금 단계적 추가 투입"
SKC 반도체 기판 제조 자회사 앱솔릭스의 유리 기판(앱솔릭스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SKC(011790)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 자회사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2810억 원을 투입한다. 차세대 패키징 시장 선점을 위한 글라스 기판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SKC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앱솔릭스가 추진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2810억 원을 현금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SKC는 보유 지분율 70.05%에 따라 배정된 신주 19만 2416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 참여는 SKC가 올해 상반기 단행했던 1조 167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한 후속 조치다.

SKC는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가운데 약 5900억 원을 향후 3년에 걸쳐 글라스기판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SKC는 향후 남은 재원 역시 사업 진행 경과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유증 금액 중 글라스기판 사업 투입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

앱솔릭스는 현재 임베딩(내장형)과 논임베딩(비내장형) 제품을 중심으로 글라스기판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베딩 제품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의 사전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신뢰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논임베딩 제품 역시 하반기 공급사 선정 과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내 기술검증(PoC) 단계 진입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앱솔릭스는 제품별 고객사 검증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동시에 수율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획된 자금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