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조수현 2026. 9. 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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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현지시간)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네팔인 산제이 사씨는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이 발전소 기계반장 사씨는 구조된 뒤 자신을 진단한 네팔군 의료진에게 이같이 전했다.

신고 현장에서 위급한 투숙객을 잠든 것으로 판단해 철수하고 가정폭력 피의자의 구속영장에서 주요 혐의를 제외하는 등 부실 대응 사례도 잇따르면서 경찰의 신뢰 회복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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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대홍수] '9일만의 기적' 구조 생존자 "다른 사람들 대피 돕다 갇혀"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인 4일(현지시간)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네팔인 산제이 사씨는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가장 먼저 구조된 이 발전소 기계반장 사씨는 구조된 뒤 자신을 진단한 네팔군 의료진에게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나는 제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내 책임은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41100084

대홍수 9일만의 기적…네팔 발전소 터널서 네팔인 2명 구조

■ 엔화 강세에…원/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장중 1,34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1년 2개월 만에 장중 1,340원대로 떨어졌다.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도 이에 동조한 영향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기존 주간 거래 종가) 달러당 1,350.4원에 거래됐다. 전날(1,359.3원)보다 8.9원 내렸다.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원이나 미끄러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6월 30일(1,350.0원) 이후 최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24900002

■ 지지율 하락 속 '왼쪽챙기기' 이어가는 李대통령…반전 가능할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이른바 '왼쪽 챙기기'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단행한 개각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나 양대 노총 및 시민단체와 잇따라 만난 일이 대표적 사례로 거론된다. '본진'인 진보 진영의 결속을 통해 흐름을 반전시키려는 행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개각 후 여론은 기대와 다르게 흐르는 등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적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38800001

■ 반성문 잉크 마르기도 전 경찰 왜 이러나…실탄 빼돌리고 성추행

경찰 지휘부가 대국민 반성문을 내걸고 조직 쇄신을 다짐한 직후에도 일선에서는 실탄 절도와 성 비위, 수사서류 조작, 개인정보 유출 등 기강 해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신고 현장에서 위급한 투숙객을 잠든 것으로 판단해 철수하고 가정폭력 피의자의 구속영장에서 주요 혐의를 제외하는 등 부실 대응 사례도 잇따르면서 경찰의 신뢰 회복 약속이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35951004

■ 고심 길어지는 조희대…'대법관 재제청' 관련 입장 발표 미뤄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제청 문제와 관련해 이번 주 중 밝히기로 했던 입장 발표를 미루기로 했다. 대법원은 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사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 별도의 공식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청와대가 대법관 후보 재제청을 요구하자 조 대법원장은 퇴근길에 "내용을 검토 중이고 다음 주 중 정리가 되면 공식적으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07900004

■ '신약청탁' 브로커·영장판사와 술자리?…김승원 "우연히 마주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사건에 연루된 브로커 양모씨와 영장 담당 판사를 함께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4일 "사건 관련으로 연락하거나 부탁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2022년 2월경 공개된 사적 모임에서 정모 판사와 양씨를 우연히 마주쳤을 뿐, 이후 이들과 만나거나 연락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2021년 10월 김 후보자에게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인물인 양씨와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정 판사가 2022년 2월경 한 식당에서 만나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자 김 후보자가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083800004

■ 특검, 통일교 한학자 1심 징역 2년에 항소…"양형부당·법리오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특검팀은 4일 "1심 판결에 양형부당과 수사 대상에 대한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한 총재의 죄질에 비해 1심의 징역 2년이 가볍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14000004

■ 자녀 앞에서 아내 살해한 공무원…얼굴·이름 비공개 결정

가정폭력을 피해 피신한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30대 현직 공무원을 구속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상공개 불가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된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살해당한 아내의 유가족 의사를 고려하고, 남아 있는 나이 어린 자녀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10300061

■ 스타벅스 다시 살아나나…투썸과 결제액 격차 70억→19억원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이 두달 연속 늘며 투썸플레이스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다만 결제액은 여전히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가량 적어 과거 수준을 회복했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AI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1천161억2천만원으로 지난 7월(1천100억6천만원)보다 5.5%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136100017

■ 태극전사 '임시 사령탑' 모레노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겠다"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선장' 역할을 맡은 로베르토 모레노(48·스페인) 감독이 "노력과 진실, 존중을 약속한다. 그라운드 위에서 결과로 이야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모레노 감독은 3일(현지시간) 개인 홈페이지(robert-moreno.es)를 통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사실을 공개하면서 오는 11월 27일까지 A매치 6경기를 지휘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4076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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