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이수만, 겸업 금지 해제→수영과 듀엣 무대 포착…"나이는 나만 먹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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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함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수영과 이수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온 수영과 이수만이 소녀시대의 출발점이었던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부른 장면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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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소녀시대' 수영과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함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온라인을 통해 수영과 이수만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2026년에 이수만이랑 ‘다만세’ 듀엣하는 최수영 영상이란 게 어떻게 존재하는 거지?”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수영은 이수만에게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노래했고, 두 사람은 ‘언제까지라도 함께하는 거야’라는 가사를 나눠 불렀다. 오랜 시간 'SM'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소녀시대의 시작을 알린 곡으로 다시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영상이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는 이수만의 외모였다. 올해 만 74세인 이수만의 변함없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왜 안 늙으시지” “예전 영상인 줄 알았다” “내가 어릴 때 봤던 모습 그대로인데” “관리를 얼마나 하는 거야” “나이는 나만 먹나 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5년 SM을 설립한 이수만은 이후 'H.O.T.' 'S.E.S. '신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여러 인기 그룹을 탄생시키며 K팝 산업을 이끌었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2017년 SM과 전속계약을 마친 수영은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수만은 2023년 SM 경영권 분쟁을 거쳐 회사를 떠났다. 그는 당시 보유하고 있던 SM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한 뒤 겸업 금지 약정에 따라 3년간 국내 활동에 제약을 받았으나, 해당 약정이 올해 초 종료되면서 국내 활동에도 다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수만은 A20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새로운 사업과 음악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온 수영과 이수만이 소녀시대의 출발점이었던 ‘다시 만난 세계’를 함께 부른 장면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오랜 인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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