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겨울 끝났다"…연말 '2억원' 돌파 전망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재돌파하면서 가상자산 약세장(크립토 윈터)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텀 추가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미 재무부가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는 한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자산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1억1000만원선을 회복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09.04. kmn@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newsis/20260904160456242brre.jpg)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재돌파하면서 가상자산 약세장(크립토 윈터)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4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5% 넘게 급등하며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한때 8만2000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다.
이번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하고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통상 비트코인은 9월에 약세를 보여왔다. 최근 15년 가운데 9월 수익률은 9차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3년 동안은 이 같은 계절적 흐름에서 벗어났다.
숀 패럴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책임자는 "계절성은 참고할 만한 지표지만 시장의 완벽한 기준은 아니다"라며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이 9월 약세 흐름을 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지난달 8만달러대로 반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8월 한 달 동안 25% 상승했다.
크립토이즈 매크로나우(Crypto Is Macro Now)의 저자인 노엘 애치슨은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크립토 겨울'이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이달 FOMC가 비트코인의 다음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비드 그라이더 파이널리티캐피털 투자 책임자는 "FOMC 이후 가상자산과 주식이 함께 랠리를 펼치면서 비트코인이 9월 말이나 10월 초 현재보다 높은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준이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하거나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질 경우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증시가 조정받을 경우 같은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에도 조정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텀 추가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미 재무부가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는 한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자산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비트코인이 올해 초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했을 때 연말 목표가는 15만달러(약 2억344만원)"라고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12만6000달러) 대비 약 35% 낮은 수준이다. 연초 대비로도 약 7% 하락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2세 백일섭 "3일간 대소변 못 봐…결국 119 실려 가"
- "어쩜 인형 같아" 84년생 남규리, 매일 삼겹살 '냠냠'…동안 유지 비결 공개
- 리사 "블랙핑크에 해 끼칠까 연애 숨겼다"
- 윤민수 전처 김민지, 근황 공개 "한때 무너졌던 나의 시간…"
- 안성재, 연이은 논란 후 머리 기른 근황…옅은 미소 포착
- 배영만 "어린 딸 잃고 이혼…홀로 세 자녀 키운 20년"
- 권민아, 친언니에 금전피해 주장 "억대 횡령…연락두절"
-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는 태도가 원인"…박위 논란에 현직 변호사 소신 발언
- '깜짝 결혼' 곽시양·유지애 "서로의 든든한 편"
- 선우용여 "여행 가는데 결혼 안 해? 나쁜놈이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