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로아티아와 ‘천무’ 수출 임박…약 6800억원 규모

조재범 기자 2026. 9.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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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로아티아 측과 조만간 납품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크로아티아는 유럽 국가 중 네 번째로 '천무'를 도입하는 국가가 된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를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주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해당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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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 18문 및 유도미사일 등 통합체계 공급 예정
폴란드·에스토니아·노르웨이 이어 네 번째 유럽 진출 기대
천무 다연장로켓[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동유럽 국가인 크로아티아와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로아티아 측과 조만간 납품 계약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급 품목은 '천무' 18문을 비롯해 유도미사일 등을 모두 포함한 통합체계 전반이다.

이번 무기 공급 계약의 총 금액은 약 4억3520만유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68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 건이다.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크로아티아는 유럽 국가 중 네 번째로 '천무'를 도입하는 국가가 된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를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주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해당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

'천무'는 한반도 유사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용되는 대한민국 국군의 핵심 화력 장비다. 최대 사거리 80㎞ 밖에서도 목표물을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작전 환경과 목적에 맞춰 고폭 유도탄과 분산 유도탄 등 다양한 형태의 유도탄을 발사할 수 있어 전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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