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남산 품은 ‘한강맨션 재건축’ 용적률 300%…1668가구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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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가 재건충 정비계획 변경안을 두고 주민 재공람에 나선다.
서울 용산구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공람안은 구청 주택과와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강맨션 재건축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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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가 재건충 정비계획 변경안을 두고 주민 재공람에 나선다. 용적률을 232.45%에서 300%로 높여 가구수를 1459가구에서 1668가구로 늘렸다.
서울 용산구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재공람은 2025년 5월 공람공고 이후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에 따르면 재건축을 통해 8만 4262.1㎡ 부지에 1668가구를 짓는다. 한강변 열린 공간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특별건축구역 개념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한강과 남산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상징성 있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한강공원과 연계한 가로공원을 조성해 한강∼남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통경축을 확보하고, 이촌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연결되는 보행·녹지 중심의 열린 공간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촌1동 주민센터의 이전을 위한 공공청사 부지를 확보하고, 이촌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생활가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강맨션은 동부이촌동 한강변에 자리한 대표 저층 재건축 단지다. 1971년 준공된 최고 5층, 23개 동, 660가구로 전용면적 87~178㎡ 중대형 면적형만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12월에는 최고 35층 규모로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지만 아직 이주와 철거에 들어가지 못했다.
공람안은 구청 주택과와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9일 이촌동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강맨션 재건축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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