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손나은의 차기작… '궁에는 개꽃이 산다' 주연

김진석 기자 2026. 9. 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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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손나은이 '궁에는 개꽃이 산다' 주연으로 합류한다.

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손나은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궁에는 개꽃이 산다'에 출연한다.

손나은은 극중 안해원을 연기한다. 태생이 착하며 떨어질까 염려되는 한 떨기 꽃 같은 인물이다. 현명하고 어질며 마음은 바다 같이 넓고 싶어 모든 것을 포용한다. 심지가 곧고 줏대도 있으며 자신의 아픔은 감추고 남의 아픔은 함께 한다. 누가 봐도 한 나라의 황후란 바로 이런 성정을 가져야 한다고 깨닫게 할 만큼 고귀하다.

'궁에는 개꽃이 산다'는 2007년 발표된 윤태루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혐오했으나 사랑이었고 사랑했으나 증오가 되어버린 잔혹한 사랑이야기다. 고려 가상의 왕 시대를 배경으로 창조적인 캐릭터를 가진 여주인공과 그런 여자를 사랑할 수도, 사랑하지 않을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황제, 두 사람을 둘러싼 4각 로맨스가 얽히고설키면서 빛깔 다른 네 사람이 각자의 늪에 빠져든다.

손나은은 최고시청률 23.1%를 기록한 SBS '김부장' 종영 이후 바로 차기작을 정했다. 치명적인 4각 멜로의 중심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궁에는 개꽃이 산다'는 이향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정지현 감독이 연출한다. MBC 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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