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앞 "마약 투약자 있다" 신고…필로폰 소지 10대 체포

이의진 2026. 9. 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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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소지한 채 서울 강남경찰서 인근을 지나던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 30분께 10대 여성 A양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관서 인근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람을 붙잡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의 소지품 중 필로폰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일단 투약이 아닌 소지 혐의만 적용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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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필로폰을 소지한 채 서울 강남경찰서 인근을 지나던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 30분께 10대 여성 A양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법에 따르면 의료인 등 마약류 취급자가 아닌 경우 마약류를 소지하기만 해도 처벌된다.

경찰은 당시 관서 인근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람을 붙잡고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양의 소지품 중 필로폰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인이나 검거 장소 등 구체적인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A양은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일단 투약이 아닌 소지 혐의만 적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등 실제 투약 여부와 소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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