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0%로 또 최저치…20대 지지율 6%p 하락해 25%[한국갤럽](종합)

오규진 2026. 9. 4.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4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달 28일 공개된 8월 4주차 조사(42%)와 비교했을 때 2%p 내렸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25%)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6%p 내리며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보다 2%p 낮아져…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경제·인사' 順
與 38%로 1%p하락·국힘 5%p 상승해 30%…李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
차기 정치지도자, 한동훈·김민석·오세훈順…응답자 55%는 의견 유보
이재명 대통령,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 인사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4일 나왔다.

30대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20대 지지율이 6%포인트(p)가 하락해 2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달 28일 공개된 8월 4주차 조사(42%)와 비교했을 때 2%p 내렸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1%로 두 주 연속 절반을 넘겼고.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이 가장 많았고, '외교'(13%),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8%), '부동산 정책'(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부동산 정책'(23%), '경제·민생'(11%), '인사'(9%),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6%)순이었다.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령별로 보면 18∼29세(25%)에서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전주 대비 6%p 내리며 처음으로 20%대를 기록했다.

30대(31%)의 국정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4%p 떨어졌다.

40대(55%)와 50대(49%)에서는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50% 내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32%)에서 전주 대비 9%p 떨어졌고, 광주·전라(67%)에서도 같은 기간 8%p 내렸다.

서울(38%)과 인천·경기(38%), 대전·세종·충청(35%)에서도 30%대를 보였다.

반면 대구·경북(34%)에서는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8%p 올랐다.

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 개원 기념 단체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0%였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1%p 떨어지며 두 주 연속 30%대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5%p 오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8%p로 2025년 5월 4주차(민주 42%·국민의힘 36%) 이후 가장 적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였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진보당은 각각 1%, 무당층은 25%였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자유 응답)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9%)이 처음 1위를 기록했다. 다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인 2024년 3월 조사(24%)보다는 15%p 하락한 수치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7%)와 오세훈 서울시장(5%)이 뒤를 따랐다.

범여권 주자로는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4%), 민주당 정청래·송영길 의원, 강훈식 비서실장(2%)을, 야권 주자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4%)와 같은 당 이진숙 의원(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1%)이 꼽혔다.

그 밖의 인물을 선택한 응답자는 7%였고, 의견 유보는 55%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7.4%,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acdc@yna.co.kr

[그래픽]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4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9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circlemin@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