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사용기간 넘겨 반납된 농어촌기본소득 3천530만원

박병기 2026. 9.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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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난 2월부터 군민 1인당 월 15만원씩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 가운데 3천530만원이 사용기간을 넘겨 반납처리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옥천읍 거주자의 경우 90일, 8개 면지역 거주자는 180일이다.

기본소득 반납은 옥천읍에서 2천680만원, 8개 면에서 859만원 발생했다.

옥천군은 그동안 8차례 496억9천700만원의 기본소득을 '향수OK카드'(지역화폐)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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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90일·면 180일 이내 사용해야…안내문 등 홍보 강화"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2월부터 군민 1인당 월 15만원씩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 가운데 3천530만원이 사용기간을 넘겨 반납처리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 안내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옥천읍 거주자의 경우 90일, 8개 면지역 거주자는 180일이다.

이 기간을 넘기면 옥천군 일반회계로 자동반납돼 국비(40%)와 도비(30%) 반환절차를 밟게 된다.

기본소득 반납은 옥천읍에서 2천680만원, 8개 면에서 859만원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 사용 후 남은 잔액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통째로 반납된 사례도 있다"며 "사용기간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월별 기본소득 지급 날짜와 사용기한이 표시된 안내문을 아파트 게시판과 경로당 등에 부착하기로 했다. 이 안내문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사용잔액이 나타난다.

옥천군은 그동안 8차례 496억9천700만원의 기본소득을 '향수OK카드'(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이 가운데 지난달까지 95.2%(473억700만원)가 이 지역 가맹점을 통해 결제됐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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