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티즈, 흑자전환에 22%대 급등…중국 휴머노이드 수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보티즈가 2분기 흑자전환과 중국 매출 급증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로보티즈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로보티즈의 중국 매출은 최근 2년간 평균 5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 2분기에는 15억원으로 약 3배 증가했다.
KB증권은 중국 휴머노이드 중소형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가 로보티즈의 중국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로보티즈]](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4/552778-MxRVZOo/20260904094558644xfnl.jpg)
로보티즈가 2분기 흑자전환과 중국 매출 급증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 대비 22.33%(5만5000원)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26만70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30만85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폭을 키웠다.
주가 강세는 2분기 실적 개선과 중국 휴머노이드 시장에서의 출하량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KB증권에 따르면 로보티즈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에는 성과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로보티즈의 중국 매출은 최근 2년간 평균 5억원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 2분기에는 15억원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9.7%까지 높아졌다.
KB증권은 중국 휴머노이드 중소형 업체들의 출하량 증가가 로보티즈의 중국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중소형 업체들의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 600대에서 올해 상반기 2600대로 333% 급증했다.
북미 시장에서도 출하가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북미 지역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142.4%, 중국은 154.0% 증가했다. KB증권은 휴머노이드와 방산 업체향 출하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미국 진출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수입 규제로 제한되고 있는 점도 로보티즈에는 기회로 꼽힌다. KB증권은 중국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로보티즈가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제시됐다. 로보티즈는 현지에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해 휴머노이드의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 개발에 필요한 실제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판매할 계획이다.
동시에 중국 대비 28% 수준의 낮은 인건비를 활용해 생산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액추에이터 생산능력(CAPA)을 확대한다. KB증권은 로보티즈의 액추에이터 생산능력이 2025년 말 30만대에서 2031년 500만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 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