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슈주 탈퇴 7년 만에 韓공식석상…‘본격 복귀’ 신호탄

이지현 2026. 9.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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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 폭행 등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41)이 해외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약 7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해외 팬미팅과 신곡 발표를 통해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확대해 온 강인이 이번에는 2019년 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과거 각종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던 강인의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석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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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음주운전과 폭행 등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41)이 해외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약 7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선다.

강인은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2027 S/S 서울패션위크(SFW)' 그리디어스(GREEDILOUS) 쇼를 관람한다.

이날 쇼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포토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포토월 취재 일정은 예정돼 있지 않았으나 지난 3일 오후 행사가 확정되면서 강인 역시 오랜만에 국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특히 강인이 국내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2019년 슈퍼주니어 탈퇴 이후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해외를 중심으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해 온 그가 국내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서는 만큼 향후 국내 활동으로까지 보폭을 넓힐지 주목된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예능과 가수 활동을 넘나들며 활약했으나 여러 차례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자숙과 군 복무를 거쳐 활동을 재개했지만 2016년 5월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강인은 2019년 7월 슈퍼주니어에서 자진 탈퇴했다. 당시 그는 "내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팀을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강인은 최근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보여왔다. 올해 1월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베트남 호치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STUNNING TOGETHER'(스터닝 투게더)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지난 4월에는 디지털 싱글 'LOVE IS PAIN'(러브 이즈 페인)을 발표했다. 2015년 JTBC 드라마 '디데이' OST '추억인 듯 상처인 듯(Memories)'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강인은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해외 팬미팅과 신곡 발표를 통해 긴 공백을 깨고 활동을 확대해 온 강인이 이번에는 2019년 팀 탈퇴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과거 각종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던 강인의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석이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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