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 끊이지 않는 몽블랑…'죽음의 쿨와르'에서 2명 사망
오영훈 기획위원 2026. 9. 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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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몽블랑(4,805m)에서 악명 높은 '구테 쿨와르'를 통과하던 등반가 2명이 낙석 사고로 사망했다. 구테 쿨와르는 1990~2017년에 102명이나 사망해 '죽음의 쿨와르'라고도 불린다. 프랑스 방면인 북서쪽으로 연결된 노멀 루트인 구테 돔을 경유하는 구간 중에 이 쿨와르 150m는 피할 수 없이 지나야만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등반가이드와 고객이 낙석에 맞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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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몽블랑(4,805m)에서 악명 높은 '구테 쿨와르'를 통과하던 등반가 2명이 낙석 사고로 사망했다. 구테 쿨와르는 1990~2017년에 102명이나 사망해 '죽음의 쿨와르'라고도 불린다. 프랑스 방면인 북서쪽으로 연결된 노멀 루트인 구테 돔을 경유하는 구간 중에 이 쿨와르 150m는 피할 수 없이 지나야만 한다.
이곳에는 낙석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이상고온 현상이 중부 유럽을 강타한 올해에는 더욱 심했다. 영구동토층과 빙하가 녹으며 발생한 수량이 돌들을 느슨하게 만들어 낙석이 증가했다. 등반가들은 벽 상태가 최대한 안정적인 이른 새벽에 지나가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등반가이드와 고객이 낙석에 맞아 사망했다.
월간산 9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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