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무리뉴가 인정했다…'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우승 후보'

김종국 기자 2026. 9. 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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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가운데)이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세비야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올 시즌 유력한 프리메라리가 우승 후보로 꼽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전전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바르셀로나(승점 9점)에 골득실에 뒤진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AT마드리드는 2승1무(승점 7점)의 성적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13년 만에 복귀한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초반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일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1-12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끈 가운데 올 시즌 다시 한번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베티스전을 앞두고 스페인 매체 아스 등을 통해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AT마드리드는 우승 후보다. 그들은 분명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감독이 교체되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은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강점"이라며 "내 생각에 라리가는 쉬운 리그가 아니다. 다른 리그에서는 압박감이 덜하다. 라리가에서는 항상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는 매 시즌 우승을 확신하며 마음 편히 경기를 치를 수 있지만 라리가는 그렇지 않다"고 언급했다.

AT마드리드는 올 시즌 초반 무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3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AT마드리드는 올 시즌 6시즌 만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여름 이적시장 종료 후 AT마드리드 선수단 구성에 대해 'AT마드리드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스쿼드를 완성하며 이적시장을 마쳤다. PSG에서 영입한 이강인은 이미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AT마드리드가 영입한 선수들은 시메오네 감독의 전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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