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클로드·그록, 한때 '먹통'…이례적 동시다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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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클로드, 그록 등 주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접속이 불안정해지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마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장애 추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20분쯤부터 접속이 불안정해졌고, 오전 11시쯤(한국시간 4일 0시) 3만 7천 건의 장애 보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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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클로드, 그록 등 주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접속이 불안정해지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마비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장애 추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20분쯤부터 접속이 불안정해졌고, 오전 11시쯤(한국시간 4일 0시) 3만 7천 건의 장애 보고가 접수됐습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스페이스X AI의 그록 등도 같은 시간 유사한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동시 다발적 장애는 약 1시간 뒤 대부분 해소되며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오픈AI는 자사 '상태' 페이지를 통해 "챗GPT와 코덱스에서 오류 발생이 증가했던 문제가 해결됐다"고 공지했고, 앤트로픽은 "광범위한 접속 오류가 탐지돼 긴급 패치를 적용했고, 모든 장애가 해결됐다"고 알렸습니다.
그록도 서비스 정상화 소식을 알렸습니다.
AI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는 건 종종 발생하는 일이지만, 같은 시간대에 한꺼번에 장애를 겪는 건 이례적입니다.
장애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진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서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는 비슷한 시간 구글의 AI 서비스 제미나이 서비스도 먹통이 됐다고 보고했으나, 구글은 이날 공식적으로 장애 공지를 내지 않았습니다.
(사진=다운디텍터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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