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나주 공공기관과 보호동물 입양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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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나주 공공기관이 보호동물 입양 확산에 나섰다.
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농식품 공공기관 합동 유기동물 입양설명회'에 참석해 공공 부문 중심의 성숙한 입양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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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나주 공공기관이 보호동물 입양 확산에 나섰다.
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전남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농식품 공공기관 합동 유기동물 입양설명회'에 참석해 공공 부문 중심의 성숙한 입양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이번 설명회는 나주 혁신도시 소재 3개 농식품 공공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직원과 동물보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욱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대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 실장은 나주시 동물보호센터도 방문했다. 사료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센터 관계자 및 민간 보호시설 운영자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후에는 보호실 청소 및 보호견 산책 등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동물복지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결단이 유기동물에게 희망을 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입양비 지원 확대 및 보호센터 환경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은 약 9만 6000여 마리다. 이 중 25.6%인 2만 4000여 마리가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됐다.
농식품부는 최근 보호동물의 입양을 돕고 파양과 재유기를 줄이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예비입양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1일부터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와 고양이를 최종 입양하기 전에 최대 10일간 가정에서 함께 생활해 볼 수 있는 '보호동물 예비입양제'를 시행하고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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