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의심하면 끝까지”…이규형, ‘들쥐’서 날카로운 형사 열연

김설 2026. 9. 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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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서 진실을 좇는 형사 순용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

'들쥐'에서 형사 순용을 연기한 이규형이 차기작 '소년일기'에서는 삶의 위기 속에서 소년원 교사가 된 지민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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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넷플릭스

(MHN 김설 기자) 배우 이규형이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서 진실을 좇는 형사 순용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소설가 문재(류준열)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그리고 형사 순용(이규형)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다.

이규형은 의문의 투서를 받은 뒤 수사에 나서는 순용을 연기했다.

순용은 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이 자살이 아니라는 익명의 투서를 받은 뒤 사건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투서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문재를 둘러싼 사건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추적하며 수사의 범위를 넓혀갔다.

특히 순용은 ‘누가 진짜 문재인가’라는 의문을 품은 채 단서를 따라갔다. 한 번 의심을 품은 지점을 쉽게 넘기지 않고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모습으로 진실에 접근해갔다.
출처:넷플릭스

극 후반부에는 순용의 삼촌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순용은 진짜와 가짜를 쫓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삶, 그동안 외면했던 가족의 의미까지 마주하게 됐다. 이규형은 혼란을 겪는 순용의 모습부터 가족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과정까지 표현하며 캐릭터의 변화를 그려냈다.

이규형은 거칠고 투박한 외적 이미지와 날카로운 눈빛, 단호한 말투 등을 통해 형사 순용의 성격을 표현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힘 있는 호흡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인물 사이에서는 위트 있는 호흡을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조율했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는 순용의 복잡한 감정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과거에 대한 혼란부터 가족의 존재를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까지 인물의 내면 변화를 따라가며 극 후반부 반전의 중심에 섰다.
출처:넷플릭스

한편 이규형은 차기작으로 영화 ‘소년일기’를 확정했다. ‘소년일기’는 소년원 교사 지민과 소년원에 수감된 열일곱 살 소년 강준이 일기를 매개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휴먼 드라마다. 이규형은 기간제 교사 지민 역을 맡는다.

‘들쥐’에서 형사 순용을 연기한 이규형이 차기작 ‘소년일기’에서는 삶의 위기 속에서 소년원 교사가 된 지민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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