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수색 30분 만에 회항…“실종 예상 지역 안개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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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지역에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오늘 헬기로 한국인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정부 긴급구호대원들이 탄 네팔군 헬기가 한국인들이 실종된 걸로 예상되는 람체 지역으로 이륙합니다.
긴급구호대는 네팔 측 요청에 따라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현지에 지원했으며, 경찰 2명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헬기와 드론 수색을 통해 특이점이 발견되면, 해당 지역을 요원들이 육로로 수색하는 방식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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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대홍수 지역에 파견된 정부 긴급구호대가 오늘 헬기로 한국인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실종 예상 지점에 안개가 너무 심해 30분 만에 철수해야 했습니다.
네팔 바타르에서 이승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 긴급구호대원들이 탄 네팔군 헬기가 한국인들이 실종된 걸로 예상되는 람체 지역으로 이륙합니다.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후 첫 헬기 수색입니다.
하지만, 실종 예상 지역에 안개가 심해 헬기는 30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규호/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장 : "안개가 너무 짙어서 거기(수색지)까지 진입을 못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오늘 오후 네팔군 사령관과 2시간 넘게 향후 작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규호/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장 : "네팔 당국과의 협조를 통해서 앞으로 저희의 수색 구조 작전 계획을 합의하는 게 오늘 주요 목적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건물에서 네팔 군 사령관과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수색 지역과 방법 구체적인 동원 장비까지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종 장비 운영에 네팔 측 허가가 필요할 뿐 아니라, 네팔 측 시설과 인력 협조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긴급구호대는 네팔 측 요청에 따라 신속 DNA 분석기 4대를 현지에 지원했으며, 경찰 2명도 함께 파견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헬기와 드론 수색을 통해 특이점이 발견되면, 해당 지역을 요원들이 육로로 수색하는 방식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팔 바타르에서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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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sail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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