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원, 장서희 방해에도 '알리바이 조작' 간파했다…엄마 살해 진범에 한 발짝 (욕망의 덫)

김소영 2026. 9. 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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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가 교묘한 판짜기로 원하는 인물을 이사 자리에 앉힌 가운데, 전혜원이 엄마를 살해한 진범 추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주미란은 자신이 미리 내통한 인물을 김정선이 직접 이사 후보로 언급하도록 유도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 극으로, 장서희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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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의 치밀한 판짜기 속 전혜원의 끈질긴 추적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MHN 김소영 기자) '욕망의 덫' 장서희가 교묘한 판짜기로 원하는 인물을 이사 자리에 앉힌 가운데, 전혜원이 엄마를 살해한 진범 추적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9회에서는 각자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현재(장세현 분)는 고은설(전혜원 분)에게 함께 맥주를 마시자며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하자 멋쩍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차석진(설정환 분)은 강해라(주새벽 분)의 집에 초대받았으나,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는 해라의 아버지이자 청마 대표 강영훈(유태웅 분)과 독대를 마친 뒤 지친 몸으로 귀가했다. 이어 해라가 석진과 함께 그의 집을 찾자, 지난번 해라에게 막말과 협박, 밀치기까지 당했던 석진의 어머니 박소연(박현정 분)은 겁에 질려 황급히 방으로 피했다. 이를 알 길이 없는 차석진은 해라에게 "대표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셔도 최선을 다할 테니 믿어 달라"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주미란(장서희 분)은 강영훈이 내정한 장학재단 사내 이사의 추문을 유포해 경질시켰다. 이미 미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김정선(윤해영 분)은 남편 강영훈을 찾아가 "장학재단 이사장은 나다. 그렇게 못 미더우면 당신이 나중에 검증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윽박질렀다.

주미란은 자신이 미리 내통한 인물을 김정선이 직접 이사 후보로 언급하도록 유도했다. 그 인물은 자식 때문에 빚더미에 앉은 데다 명예욕과 물욕이 강해 미란이 마음대로 조종하기 쉬운 홍석규 교수였다. 그렇게 이사로 선임된 홍교수에게 미란은 "다른 건 필요 없고 그냥 내 편이 되어 주면 된다"라며 수족처럼 부릴 것을 예고했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그런 가운데 고은설은 미란에 의해 검증이 막혔던 홍보부장 나태훈을 당시 법인 차량을 타고 위증자를 만난 유력 용의자로 의심했다. 은설은 나 부장의 다이어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으나 당일 미팅 일정이 기록되어 있어 나 부장에게도 알리바이가 성립되는 듯했다. 사건이 다시 미궁에 빠지는가 싶던 순간, 은설은 나 부장이 일부러 다이어리를 조작해 보란 듯이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충격에 휩싸였다. 은설이 마침내 엄마를 살해한 진범의 턱밑까지 바짝 다가서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 극으로, 장서희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18회 시청률은 7.6%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출처:KBS2 '욕망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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