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전과' 이재룡, 또 사고 치고 '술타기'…도주 후 소주 더 마셨다

문준호 기자 2026. 9.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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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이 지난 3월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해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3일 MBC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및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받는 이재룡은 지난 3월 6일 밤 11시쯤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고 2시간 뒤 지인 집에서 체포된 이재룡은 음주운전을 부인하다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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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룡.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이재룡이 지난 3월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해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3일 MBC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및 음주측정 방해 혐의를 받는 이재룡은 지난 3월 6일 밤 11시쯤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약 300만 원 상당의 기물을 파손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어 사고 20분 뒤 신사동의 한 식당을 찾아 50분간 소주를 추가로 마시는 등 음주측정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2시간 뒤 지인 집에서 체포된 이재룡은 음주운전을 부인하다 "소주 4잔을 마시고 운전했다"고 진술을 바꿨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입증이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1964년생인 이재룡은 2003년에도 음주 사고 후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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