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 5~20㎜·동해안도 비…남부 폭염 꺾이지만 아직 한낮 32도(종합)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6. 9.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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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4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제주 예상 강수량은 5~20㎜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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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17~24도, 낮 25~32도…서울 한낮 29도
부산·울산 새벽에 빗방울…남해안·제주에 '강풍'
가을 날씨가 찾아온 3일 서울 남산을 찾은 한 가족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아이를 높이 들어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9.3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4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5~2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경상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해제됐지만, 제주를 중심으로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제주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중간에 비가 잠시 쉬어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 지역 강수량을 4~5일 합계로만 제시해 4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별도로 발표하지 않았다.

부산과 울산에는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7~24도, 낮 최고 25~32도로 예상된다. 평년 최저기온 17~22도, 최고기온 26~30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의 강한 무더위는 차차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전라권과 경상권의 최고 체감온도가 4일부터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들 지역의 폭염특보를 해제했다.

다만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를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바람과 높은 물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4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 해안과 남해안·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도 유입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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