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조정 프로그램 운영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자체 개발한 『북부 교실 속 관계조정 매뉴얼』을 활용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지원단이 강사로 참여해 공감적 경청, 사전·본 대화모임, 약속이행문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정동회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늘어나는 학생 간 갈등 사안은 심의에 의한 처벌보다 관계의 회복과 마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조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사안을 처벌 중심이 아닌 관계 회복과 예방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북부 관계가꿈 프로젝트의 하나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가해 관련 학생 간 대화와 소통을 중재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교육지원청 주도의 관계조정 약 70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당사자 간 대화와 합의를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이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취소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최근에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 법률대리인을 선임한 학교폭력 사안에서도 관계조정이 성사됐다. 참여 학생은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상대 친구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게 되어 정말 좋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심의 절차 이전에 서로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돼 도움이 됐다", "아이들의 마음 성장에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계조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 분기 관계조정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례나눔 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교실에서 발생하는 초기 갈등을 자율적으로 중재하고 관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2026 북부 교실 속 관계조정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월 자체 개발한 『북부 교실 속 관계조정 매뉴얼』을 활용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지원단이 강사로 참여해 공감적 경청, 사전·본 대화모임, 약속이행문 작성 등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 가운데 희망자는 향후 북부 마음이음 관계조정 지원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동회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늘어나는 학생 간 갈등 사안은 심의에 의한 처벌보다 관계의 회복과 마음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마음이음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천재교과서, 세계은행 'EdTech Expo'서 AI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 소개

천재교과서가 세계은행이 주관한 에듀테크 행사에서 국내 공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AI 디지털 교육 기술과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천재교과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은행 '글로벌 에듀테크 정책 아카데미(Global EdTech Policy Academy on AI)'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AI와 교육·스킬의 미래: 정책에서 대규모 실행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1개국 교육부·ICT부·재무부 등 정책 관계자와 에듀테크 실행 기관, 교육·기술 기업, 국제기구 및 개발 파트너, 세계은행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세계은행의 'EdTech Policy Academy on AI'는 교육기술 분야 정책 입안자와 세계은행 실무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가 교육·기술 시스템에 AI를 통합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AI 기반 교수·학습과 역량 개발, 미래 일자리 변화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동료 학습과 글로벌 우수 사례 공유, 국가별 AI 교육 실행 로드맵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에도 참여했다.
천재교과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교육 현장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는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주요 기능과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는 교수·학습 지원 기능 등을 선보였다.
또 국내 초등 AI 디지털 교육자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도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저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로컬 데이터 동기화 기능을 지원한다. PC·태블릿·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개 국어와 교육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도 갖췄다.
천재교과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국 교육 정책 결정자와 글로벌 교육·기술 분야 관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가별 교육 환경에 맞는 AI 기반 교육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공공기관 대상(B2G)과 기업 간(B2B) 사업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지영 천재교과서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공교육 현장에서 검증된 AI 디지털 교육자료와 천재교과서의 혁신 기술력을 글로벌 정책 결정자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AI 기반 맞춤형 학습을 통해 기초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는 현장 중심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국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EBS, 네이버 멤버십 전용 '초중고 올패스' 출시

EBS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초등부터 고교까지 학습 콘텐츠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EBS는 2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전용 구독 상품인 'EBS eBook 초중고 올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BS eBook 초중고 올패스'는 초등·중학·고교·어학·일반 분야의 EBS eBook 500여 종을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멤버십 대표회원이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EBS eBook 구독 상품이 '초등·중학'과 '중학·고교'로 나뉘어 있는 것과 달리 올패스는 학교급 구분 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초등·중학 구독료는 월 1만2900원, 중학·고교 구독료는 월 1만5900원으로, 올패스를 이용하면 학교급에 관계없이 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콘텐츠에는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비롯해 초등 '만점왕', 중학 '뉴런', '올림포스' 등 EBS 대표 학습서가 포함된다.
초등 기초학습부터 중·고교 내신과 수능 대비까지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학년과 학습 목적에 따라 필요한 교재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구독 전에는 이용 가능한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별도의 기기 약정 없이 태블릿PC 등에 EBS eBoo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BS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EBS 북스토리 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BS 관계자는 "이번 특별 구독 상품을 통해 초등부터 수능 준비까지 필요한 학습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EBS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SKT, 수능 D-77 맞아 '수능응원백서'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77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3일부터 '수능응원백서' 캠페인의 참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응원 특강 ▲응원의 정석 ▲행운 카드 득템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응원 특강'에서는 학부모가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신의 응원 유형을 확인하고 수험생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응원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퀴즈 결과는 카카오톡과 문자, 링크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응원의 정석'에서는 학부모가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 수험생에게 전할 응원 메시지를 문자나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메시지는 카카오톡이나 문자, 링크 등을 통해 자녀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를 받은 수험생은 과자와 음료 등 선물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는 '랜덤 행운 선물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선물은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된다.
'행운 카드 득템'은 수험생이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면 사주를 바탕으로 맞춤형 행운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디자인과 행운의 의미를 담은 카드를 저장하거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행운 카드를 인스타그램·스레드·엑스(X) 등에 게시하면 '행운 선물 패키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수험생이 직접 만든 행운 카드로 제작한 실물 키링과 행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응원의 정석'과 '행운 카드 득템' 및 행운 선물 패키지 이벤트는 2006~2008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한 수험생에게 수능 이후 이용 통신사와 관계없이 'T 다이렉트샵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 참여를 위해 가입한 고객에게 수능 30일 전과 7일 전, 하루 전에 맞춰 응원 문자를 발송한다. 해당 문자에는 상품이나 서비스 광고 없이 수험생과 가족을 격려하는 내용만 담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수능 당일부터 수험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능 당일 '수능응원백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수능을 77일 앞둔 지금은 수험생은 물론 곁에서 긴 시간을 보내온 가족에게도 따뜻한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험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남은 기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초록우산-APEC국제교육협력원, 디지털 교육 협력 강화

초록우산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교육격차에 공동 대응하고 국제교육협력을 강화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디지털 교육 전문성 강화 등 국제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국제개발협력과 국제교육협력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아동·청소년에게 포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개발협력 사업 공동 발굴·기획 및 추진 ▲정책·사업모델·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자문 ▲사업 성과관리 및 효과성 검증 ▲공동연구·세미나·포럼 개최 ▲국내외 전문가 교류와 성과 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격차에 공동 대응한다.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해 교육 취약국 아동·청소년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교사와 교육 관계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사업 대상 국가의 교육정책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국가별로 적합한 교육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성과가 확인된 모델은 다른 국가로 확산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은 "디지털 교육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학습 변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초록우산의 아동권리 기반 현장 경험과 우리 원의 디지털 교육정책 및 교원역량 강화 전문성을 결합해 통합형 교육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가 아동 간 교육격차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아동복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아동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전 세계적인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78년간 국내 아동복지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비영리단체(NPO) 최초로 글로벌교육파트너십(GPE)의 공식 실행 파트너(GA·Grant Agent)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은 개별 학교나 지역 단위 사업을 넘어 해당 국가의 교육부, 개발파트너,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현지교육그룹(LEG)에 참여해 국가별 교육전략 수립부터 GPE 교육재원 집행과 관리까지 관여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돌봄사 내년 시급 560원 인상… 근속가산금·교통비 도입은 무산 - 임신·출산·육아전문언론
- [가전 트렌드] LG전자, 가전 구독 캠페인으로 ‘2026 에피어워드’ 브론즈 에피 수상 外 - 임신·출
- 내년 7월부터 출생지원금 최대 2000만원…아동수당도 월 30만원 - 임신·출산·육아전문언론ㅣ베이
- [뷰티 트렌드] 룰루랩, 서울뷰티위크서 AI·데이터 기반 K-뷰티테크 선보여 外 - 임신·출산·육아
- [나눔 트렌드] 임영웅, 팬들과 함께한 나눔 1억3405만원…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外 - 임신·출산
- [펫뉴스] 신종 펫숍 논란… 동물보호단체들 “입양·보호 가장한 변칙 영업 금지해야” 外 - 임신
- [청년뉴스] 김위상 의원, ‘청년 고용절벽·기회 양극화’ 해소 토론회 개최 外 - 임신·출산·육
- [제약·바이오 트렌드] 유한양행, 관절·연골 건기식 ‘유한콘드로이친1200’ 출시 外 - 임신·출산
- [오늘의 브랜드] 에이스테크, 항우연 저궤도 위성통신 핵심 안테나 개발 수주… 우주·방산 사업
- “어린이집 예산까지 부문장 인건비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적절한 예산 운용 도마 -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