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년농업인, AI 활용해 농업경영 역량 높인다

오종진 기자 2026. 9.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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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까지 3회, 청년농업인 AI 활용 교육 운영
사업계획서부터 발표자료 작성까지... 실무 중심 AI 활용 역량 강화
▲ 보령시청 제공

[충청타임즈] 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을 농업경영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희망 청년농업인 등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유열 ㈜스마트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효과적인 발표자료 제작, 발표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각종 농업 관련 사업 신청과 경영계획 수립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AI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생이 직접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작성하고 발표한 뒤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기획 및 발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활용 능력은 앞으로 농업경영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ctpr@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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