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두배로, 주방용품은 반토막”…홈쇼핑 매출 비중 변화로 본 추석 신풍속도

심재웅 기자 2026. 9. 3.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성수기 TV홈쇼핑 매출에서 식품·건강 부문 비중은 10년 전과 견줘 2배가량 늘어난 반면 주방용품 비중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015년과 2025년 추석 연휴 전 3주간 TV홈쇼핑과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된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내놨다.

2025년 해당 기간 식품 매출액은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또한 건강용품·건강식품 비중은 10년 새 7.0%에서 15.3%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샵, 2015·2025년 추석 D-3주 상품 매출 분석
GS샵 추석 준비 상품 매출 비중 변화 표. GS리테일

추석 성수기 TV홈쇼핑 매출에서 식품·건강 부문 비중은 10년 전과 견줘 2배가량 늘어난 반면 주방용품 비중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GS샵은 2015년과 2025년 추석 연휴 전 3주간 TV홈쇼핑과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된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2일 내놨다. 

2025년 해당 기간 식품 매출액은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9.3%에서 17.9%로 커졌다. 그러나 냄비·프라이팬 같은 주방용품 매출 비중은 8.0%에서 3.3%로 줄었고 매출액도 38% 감소했다. 

업체 측은 “명절 가족 모임이 간소화하고 차례 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건강용품·건강식품 비중은 10년 새 7.0%에서 15.3%로 늘어났다. GS샵 관계자는 “홈쇼핑 주 이용 연령대인 중장년층 자체가 건강에 관심이 많고 최근 일상 속 건강 관리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관련 선물 수요가 늘어난 것 같다”고 풀이했다. 

GS샵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올 추석 대목 식품·건강 관련 상품을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GS샵 관계자는 “10년 전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기 위한 소비가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각자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비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