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법원 등 '헌법기관 이전' 논할 때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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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 부처의 지방 이전 구상이 발표되자 "앞으로 외교안보 부처 세종 이전, 국민이 원할 경우 대법원 등 헌법기관 이전 등을 논할 때도 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정부기관의 세종 이전,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발표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도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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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오른쪽)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 정기회 2차 본회의에서 만나 대화하기 위해 자리에 앉고 있다. 2026.9.3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3/inews24/20260903150243007iqxi.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 부처의 지방 이전 구상이 발표되자 "앞으로 외교안보 부처 세종 이전, 국민이 원할 경우 대법원 등 헌법기관 이전 등을 논할 때도 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가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정부기관의 세종 이전,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발표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도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리 시절, 세종의 공무원들이 국회와 서울 출장으로 길에서 시간을 다 쓰고 지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아까웠다"며 "세종은 워싱턴 같은 행정수도, 서울은 뉴욕 같은 글로벌 금융·문화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도 환영한다. 해당 공공기관의 역할과 밀접한 지역에 위치하며 그 지역의 대학·기업·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을 따라 기업들도 움직일 것이고, 그게 지방주도성장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며 이전을 앞당길 길을 찾아,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자부심은 키우고 부담은 덜어드리겠다"면서 "서울과 지방이 함께 강한 나라, 모든 지역이 성장하는 나라, 전국 성장의 황금시대를 민주당이 열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이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을 내년 상반기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행 행복도시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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