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美 PFG 지분 10%대 인수 검토
신다미 기자 2026. 9.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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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미국 금융그룹 프린시플파이낸셜그룹(PFG) 지분 인수를 검토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PFG 지분 10%대 중반을 약 5조~6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사될 경우 국내 금융권의 해외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PFG는 미국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인 401(k) 시장 상위권 사업자로, 총운용자산은 7천810억달러에 달합니다.
삼성생명은 PFG의 퇴직연금 운용 역량과 부동산·인프라 등 대체투자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분 인수 후 PFG가 관계기업으로 편입되면 보유 지분율만큼 실적이 삼성생명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투자 후보군을 검토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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