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이웅평 아내, "신혼집서 도청장치 발견"…'15억 보상금' 뜻밖의 행방 ('꼬꼬무')

서은수 2026. 9. 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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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그기를 몰고 귀순해 전국에 경계경보 사이렌을 울리게 했던 전 군인 이웅평의 파란만장한 삶과 보상금의 행방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기수를 자유로 돌려라!-북에서 온 이웅평' 편이 전해진다.

이웅평의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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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신혼집 도청 피해를 밝힌다
출처: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HN 서은수 기자) 미그기를 몰고 귀순해 전국에 경계경보 사이렌을 울리게 했던 전 군인 이웅평의 파란만장한 삶과 보상금의 행방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기수를 자유로 돌려라!-북에서 온 이웅평' 편이 전해진다.

이번 회차에는 가수 청하, 온앤오프 효진, 배우 윤유선이 리스너로 참여해 '반공 아이돌'로 불렸던 이웅평의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웅평은 귀순 당시 고급 아파트 78채 가격에 달하는 15억 6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아 사회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귀순 후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한 해에만 무려 900회가 넘는 강연과 행사 일정에 참여하는 등 대통령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그가 귀순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해변에 떠내려온 빈 라면 봉지의 '제품 교환' 문구였다. 그는 이 문구를 통해 북한 체제의 실상에 회의감을 느껴 기수를 돌렸다고 고백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이웅평의 아내 박선영이 출연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내놓는다. 박선영은 "안전을 위해 신혼 생활을 공군 관사에서 했다"며 "어느 날 길게 연결된 도청장치를 발견했다. 국가 기관에서 감시와 도청이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토로한다. 이에 윤유선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이다"라며 "선영씨도 힘들었겠다"고 공감한다.

이웅평은 젊은 나이에 간경화를 앓다 회복했으나 이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가 수령한 보상금 15억 6천만 원의 뜻밖의 행방은 무엇일지 이번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웅평의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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