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냐” 한국 행사에 기모노 입고 등장한 美배우‥친일 논란으로 난리인데

배효주 2026. 9. 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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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안셀 엘고트는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기모노) 의상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생각으로 한국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온 거냐", "하필 한국 행사에서 왜 유카타를 입었나", "제정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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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 엘고트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9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CJ 나이트 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프리즈 서울'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는 이병헌, 이민정, 이정재, 박찬욱 감독, 지드래곤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2017)에서 주인공 '베이비' 역을 맡아 국내서도 익숙한 안셀 엘고트도 내한해 참석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그의 옷차림이었다. 안셀 엘고트는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기모노) 의상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한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인 만큼 예상하지 못한 차림에 온라인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공개된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무슨 생각으로 한국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온 거냐", "하필 한국 행사에서 왜 유카타를 입었나", "제정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최근 일본과 관련된 여러 이슈로 국내 여론이 민감해진 상황 속, 한국에서 열린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의 행보가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20년 한 여성은 과거 안셀 엘고트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안셀 엘고트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해당 여성과의 관계는 "짧고 합법적이며 전적으로 합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인정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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