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이환주 은행장 등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실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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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경영진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전 조직에서 AI 활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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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AI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행장 등 KB국민은행 경영진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장은 “리더가 먼저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효과를 체감해야 조직 전체에 AI 활용 문화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설계해 외부 위탁 없이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담당 조직의 내년도 사업계획 초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작성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대해 “실전형 프로젝트로 구성해 현업 활용도를 높였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은 AI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그룹별로 AI 전담 인력을 배치해 AI 에이전트 개발을 주도하는 ‘AI CoE’를 만들었다. 조직 및 개인 평가에는 AI 활용 측정 지표를 반영했다. AI 특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I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전 직원의 AI 활용 경험과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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