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신장 재생 패치 전임상 성과…내달 美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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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로킷헬스케어가 한쪽 신장에 재생 패치를 이식해 손상된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반대쪽 신장 기능까지 개선하는 전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손상된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체적인 신장 기능 저하를 억제할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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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로킷헬스케어가 한쪽 신장에 재생 패치를 이식해 손상된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반대쪽 신장 기능까지 개선하는 전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신장을 단순히 대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을 보호하는 재생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기반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브리검여성병원(BWH) 조셉 본벤트레 교수 연구팀과 진행한 신장 재생 플랫폼 공동연구 결과를 오는 10월 미국신장학회(ASN 2026)에서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연구진은 그물막(오멘텀)을 활용한 자가 오멘텀 신장 재생 패치를 일측 요관 폐색(UUO) 동물모델의 한쪽 신장 피막 아래에 이식했다. 그 결과 해당 신장의 근위세뇨관 손상이 감소했고, 손상된 신장의 사구체여과율(GFR)은 약 62.5% 보존됐다.
특히 한쪽 신장에만 패치를 적용했음에도 반대쪽 신장의 기능이 강화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오멘텀의 생체활성 성분과 세포가 혈관신생, 항섬유화, 면역조절 등에 관여하는 미세환경을 형성해 전체적인 신장 기능 보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로킷헬스케어는 환자의 자가 오멘텀을 채취해 AI로 맞춤 설계한 뒤 3D 바이오프린팅으로 재생 패치를 제작하고 로봇수술로 이식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대동물 모델 검증을 마쳤으며 국내 신장외과 연구진과 로봇수술을 접목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조셉 본벤트레 교수는 미국신장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장질환 분야 석학으로, 급성 신손상 바이오마커인 KIM-1을 규명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손상된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체적인 신장 기능 저하를 억제할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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