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꼬박꼬박 갚았다면”…신한금융, 청년에 최대 300만원 돌려준다

유진아 2026. 9.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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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대출을 연체 없이 갚아온 청년에게 상환금 일부를 돌려준다. 회당 최대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해 금융 취약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신한금융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자산형성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 또는 '청년운영자금'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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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대출을 연체 없이 갚아온 청년에게 상환금 일부를 돌려준다. 회당 최대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해 금융 취약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신한금융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자산형성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한금융이 지난 3월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추가 출연한 1000억원 가운데 200억원이 투입된다. 신한금융은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약 8년간 청년 1만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1일 이후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청년미래이음’ 또는 ‘청년운영자금’ 대출을 받아 연체 없이 상환하고 있는 고객이다.

재단은 매 분기 말 연체 여부를 확인해 회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한 사람당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어 총지원액은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금은 분기 마감 다음 달 10일 등록된 계좌로 지급되며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입금된다.

첫 신청 대상은 올해 4~6월 청년 대출을 받은 차주 568명 가운데 지원금을 신청해 선정된 고객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 홈페이지의 ‘자산형성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지급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자산형성지원금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는 홈페이지 ‘자산형성지원→마이페이지’에서 지원금 지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미소금융재단을 통해 대출을 받는 청년들은 제1금융권 문턱을 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대출로 끝나지 않고 성실하게 갚아나간 이들에게 그 노력을 돌려줘 스스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유진아 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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