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0.1% 네팔이 왜?..."선진국 책임 크다"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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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팔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율이 0.1% 정도밖에 안 되는 그런 나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네팔 당국에서 이건 선진국들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빙하가 녹은 원인, 역시 역시 기후위기를 꼽지 않을 수가 없는데 기후위기 그리고 지구온난화 발생하는 원인, 지금 상황은 어떤지 이 부분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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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심혜영 그린피스 전문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빙하가 녹는다, 그러면 쉽게 생각하면 해수면이 오른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번에 네팔 쪽에서는 왜 산이 무너지는 이런 일로까지 발전된 겁니까?
◇심혜영> 빙하가 녹으면서 많은 물들이 고여 있었고 그 물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용량이 많아지니까 마치 시한폭탄같이 머물고 있다가 그 위에서 빙하가 또 한 번 녹고 그게 충격이 돼서 같이 한번 터지게 되는 거죠. 그래서 모아졌던 물들이 같이 무너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것도 여쭤보고 싶은데요. 네팔은 세계 온실가스 배출율이 0.1% 정도밖에 안 되는 그런 나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네팔 당국에서 이건 선진국들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기후불평등의 사례로도 볼 수 있는 겁니까?
◇심혜영> 충분히 가능하고요. 아무래도 지금의 이런 사태가 석탄, 석유, 가스를 태울 때 나오는 온실가스가 지구 열을 이불처럼 가둬두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고요. 이렇게 석탄, 석유, 가스를 태웠던 건 선진국이 진행한 산업 혁명과 같은 배경이 있었기 때문에 선진국의 책임이 아무래도 크죠.
◆앵커> 알겠습니다. 선진국들의 책임 피할 수가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렇게 빙하가 녹은 원인, 역시 역시 기후위기를 꼽지 않을 수가 없는데 기후위기 그리고 지구온난화 발생하는 원인, 지금 상황은 어떤지 이 부분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심혜영> 원인은 방금같이 말씀드린 대로 명확합니다. 석탄, 석유, 가스를 태울 때 나오는 온실가스가 문제인데 이산화탄소 농도가 산업화 이전에는 280PPM이었는데 지금은 425PPM으로 50% 넘게 늘었습니다. 그래서 평균기온이 2024년에 처음으로 1.5도선까지 넘었는데요. 이게 사람 체온이 1.5도만 올라도 몸살이 나지 않습니까? 그래도 지구도 이와 같이 이 정도 상승만으로도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현상이 눈에 띄게 강해지고 자주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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