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발작’ 진정+엔비디아 3%대 급등…삼전ㆍ하닉 오늘은 힘낼까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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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나흘만에 웃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채 금리 폭등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안도감을 찾으며 반등했다.
미·이란 간 무력 충돌 재개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하며 국제유가 폭등세가 진정되고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국채금리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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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나흘만에 웃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채 금리 폭등으로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안도감을 찾으며 반등했다.
미·이란 간 무력 충돌 재개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하며 국제유가 폭등세가 진정되고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특히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21% 껑충 뛰었다.
마이크론도 2.43%, SK하이닉스ADR도 2.61% 올랐다. 이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늘 반등할지 주목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오른 53061.9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46% 상승한 7666.6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5% 오른 26217.83로 정규장을 마쳤다
시장의 과도한 공포를 가라앉힌 것은 원유 공급망 차질 우려의 완화였다. 미 에너지부는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17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정상 수송됐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그럼에도 올랐지만 폭등세는 일단 진정됐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1.04% 오른 배럴당 95.63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0.88% 오른 배럴당 9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금리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중 4.818%까지 치솟으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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