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이성우 "수능 200점 만점에 20점…공사장서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소리 들어" ('유퀴즈')

김소영 2026. 9. 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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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락 밴드 노브레인이 결성 30주년을 맞아 '유퀴즈'를 찾아 지난 시간을 되짚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결성 30주년을 맞이한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황현성이 출연했다.

이성우는 "노란 머리로 공사장 일을 하는데 지나가던 부모가 아이에게 '너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라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난 노브레인을 하면서 일하는 거라 당당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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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펑크' 노브레인 30주년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MHN 김소영 기자) 펑크 락 밴드 노브레인이 결성 30주년을 맞아 '유퀴즈'를 찾아 지난 시간을 되짚으며 추억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결성 30주년을 맞이한 밴드 노브레인의 이성우, 황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BTS) RM이 과거 해외 인터뷰에서 추천한 한국 아티스트로 노브레인을 꼽았던 일화가 언급됐다. 두 사람은 "RM이 '노브레인, 이름부터 딱 느낌 오지 않나'라고 말하는 걸 보고 자부심이 느껴졌고 고마웠다"라며 "저희 30주년인데 예술 한번 같이할까 RM씨? 연락 달라"라고 즉석에서 영상 편지를 보냈다.

30년 전 펑크 록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이성우는 "학창 시절 공부를 너무 못했고 대학교를 왜 가야 하는지 몰랐다. 수능 시험을 칠 때도 의미가 없어 2시간 만에 나왔다"라며 200점 만점에 20점가량을 받았던 과거를 공개했다. 황현성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노홍철과 어울리며 성적이 떨어졌다"라며 노홍철과 압구정 현대고 선후배 사이였음을 밝혔다.

생계를 위해 공사장에서 일했던 시절도 회상했다. 이성우는 "노란 머리로 공사장 일을 하는데 지나가던 부모가 아이에게 '너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라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난 노브레인을 하면서 일하는 거라 당당했다"라고 말했다.

과거 일본 후지록 페스티벌 무대에서 욱일기를 찢고 애국가를 부르는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자료화면도 등장했다. 이성우는 51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성량으로 즉석 무대를 선보이며 30년 차 밴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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