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영탁 "결혼+2세 출산 꿈이지만.. 아이 운동회 참석 못할 듯" 씁쓸 ('슈돌')

이혜미 2026. 9.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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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영탁이 '슈돌'을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전했다.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영탁이 깜짝 출연해 김준호의 '우 형제'를 만났다.

이어 영탁은 앞서 김준호가 결혼보다 일이 우선이라는 이찬원에게 '마흔에 아이를 낳아도 대학 갈 땐 환갑'이라고 말한 점을 들어 "난 이미 그 시기도 지났다"고 쓰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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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슈돌'을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전했다.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영탁이 깜짝 출연해 김준호의 '우 형제'를 만났다.

영탁과 김준호는 5년 전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유지 중. 이날 우 형제와의 만남에 영탁은 "솔직히 아이들과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준호가 "내가 형님 처음 봤을 때 30대 아니었나"라고 묻자 영탁은 "그렇다. 30대였다"며 씁쓸해했다.

1994년생임에도 두 명의 자녀를 둔 김준호와 달리 영탁은 1983년생으로 어느덧 40대 중반이 된 바. 미혼인 영탁은 "결혼을 할 건가"라는 질문에 "언젠가는 뭐,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며 말을 흐렸다.

그러면서 "결혼을 하면 아이 둘을 낳고 싶다. 내가 외동아들이라 혼자 자라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탔다"며 자녀 계획도 전했다.

이어 영탁은 앞서 김준호가 결혼보다 일이 우선이라는 이찬원에게 '마흔에 아이를 낳아도 대학 갈 땐 환갑'이라고 말한 점을 들어 "난 이미 그 시기도 지났다"고 쓰게 말했다.

영탁은 또 "나중에 아이 운동회가 열려도 난 뛸 수 없다. 응원만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영탁과 MC 김종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김종민은 "영탁과는 아무래도 방송을 같이 했고 내 결혼식에도 참석해줬다"며 그와의 친분을 전했다. 나아가 "축의금도 아주 많이 내줬다. 그는 정말 의리파"라며 영탁의 화끈한 면면을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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