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연지 이틀 만에⋯소각장 '재정사업'

김민지 2026. 9.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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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새 광역 소각장 건립 사업을 시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 사업' 방식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전주시가 새 광역소각장 건립 사업을 재정사업과 화격자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가 지난 31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연지 이틀 만인데 급작스러운 결정에 토론회가 형식적으로 치러진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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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행정
토론회 연지 이틀 만에⋯소각장 '재정사업'

전주시가 새 광역 소각장 건립 사업을 시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 사업' 방식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 지 이틀 만인데요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리는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서둘러서 결정을 내린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가 새 광역소각장 건립 사업을 재정사업과 화격자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방식을 변경할 만한 결정적인 사유를 찾지 못한 데다, 이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우선 고려했다는 겁니다.

전주시가 지난 31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연지 이틀 만인데 급작스러운 결정에 토론회가 형식적으로 치러진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SYNC ]기자: 화격자 방식 결정이 토론회 이틀 만에 지금 발표가 되는 거잖아요. 이게 좀 급작스럽거나 이미 사전에 결정됐는데 토론회가 약간 형식적으로 치러진 것 아니냐...

[ SYNC ]강병구|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
빠른 결정을 내렸던 건 현재 우리 방향을 빨리 알리는 게 불필요한 논란과 혼선을 더 막을 수 있겠다 생각을 해서...

전주시는 토론회를 통해 사업 방식과 소각 방식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기존 계획에서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려던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조차 재정과 민간투자 방식의 단순 비교가 어렵다고 주장한 상황에서 이런 방식의 토론회가 필요했냐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 SYNC ]기자:(전문가들이) 단순 비교가 어려운 사안이다라고 지적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토론회가 열려야 했던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는지?

[ SYNC ]강병구|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
현재까지 상황 이런 걸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었던 게 첫 번째 취지고요. 두 번째는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 그런 부분도 토론회를 통해서 좀 점검하고 싶었던...

전주시는 소각장 사업비를 둘러싸고 불거진 기존 자료와 최근 자료의 차이에 대해서는 산정 기준이 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SYNC ]기자:6천억 이라고 작년 공청회때라든가 언급했다가 최근에 사업비가 3300억인가요?

[ SYNC ]배상열|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작년에 나온 자료는) 사례를 조사해서 평균을 내고 20년을 곱했기 때문에 그게 한 6천억 정도 나왔던 거고요. 토론회 때 나온 3천억은 저희가 운영비를 하나하나 좀 계산을 했던 운영비입니다.

전주시는 국비 1천526억 원과 지방비 1천827억 원 등 모두 3천 3백억 원을 투입해 광역 소각장을 건립한다는 계획.

재정 사업을 할 만큼의 여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주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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