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결혼→2세 계획 공개 "언젠가 해야…아이 둘은 낳고 싶어"(슈돌)

박선하 2026. 9. 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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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영탁에게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고, 영탁은 "언젠가 할 수 있게 되면 해야 하는데..."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도 영탁의 결혼 의지를 거들었다.

영탁은 결혼뿐만 아니라 2세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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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도 영탁 '결혼 의지' 인정…"결혼에 대한 열망 많이 있다"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HN 박선하 기자) 가수 영탁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바람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35회는 '찐이야 삼촌이 떴다' 편으로 꾸며졌다. MC 김종민과 랄랄, 스페셜 MC 권은비가 함께했다.

이날 영탁은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의 집을 찾았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 은우, 정우 형제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접 나선 것. 영탁은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 러버로서 축구를 한 번 같이 즐겨볼까 해서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다만 영탁은 육아 초보임을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하고 교감을 가져본 것은 많지 않다"면서 "잘할 수 있을까 염려도 된다"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영탁을 맞이하기 위해 현관부터 레드카펫을 준비했다. 이를 본 영탁 역시 "레드카펫은 제대로 걸어야지"라며 자연스럽게 워킹을 선보여 시작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트로트 프로그램을 계기로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오고 있었다. 11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편안하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영탁은 1983년생, 김준호는 1994년생이다.

이야기를 나누던 김준호는 "제가 형님 처음 뵀을 때 30대 아니셨냐"고 물었다. 영탁은 "그렇지. 30대다"라고 답했지만, 어느새 흘러버린 시간을 실감한 듯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 주제는 아직 미혼인 영탁의 결혼으로 이어졌다. 11살 어린 김준호는 이미 결혼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 김준호는 영탁에게 "결혼하실 거냐"고 물었고, 영탁은 "언젠가 할 수 있게 되면 해야 하는데..."라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도 영탁의 결혼 의지를 거들었다. 그는 "영탁 씨가 결혼에 대한 열망이 많이 있다"며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영탁은 결혼뿐만 아니라 2세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도 밝혔다. 그는 "나는 아이도 둘은 낳고 싶다"며 "나는 외동아들이라 혼자밖에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털어놨다.

다만 현실적인 나이를 생각하자 걱정도 뒤따랐다. 영탁은 앞서 '슈돌'에 출연했던 이찬원과 김준호의 대화를 떠올리며 "전에 찬원이 왔을 때 네가 이야기한 거 들어보니까 마흔에 아이 낳아도 대학 갈 때 환갑이라고 했지 않냐"고 짚었다. 그러면서 영탁은 "나는 지금 마흔도 지났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준호는 미래의 영탁과 자녀 모습을 상상하며 "나중에 운동회에서 같이..."라고 말을 꺼냈지만, 영탁은 곧바로 "못 뛴다. 나는 작년이 다르고 올해가 다르다"고 손사래를 쳐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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