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투자보좌관 신설…"메가프로젝트 속도감 있게 추진"
김천 기자 2026. 9. 2. 18:39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조직의 명칭을 '국가전략투자보좌관(옛 가칭 메가프로젝트보좌관)'으로 정했습니다.
오늘(2일) 청와대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 사업인 메가프로젝트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국가전략투자보좌관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명칭은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전략적 투자와 범부처 컨트롤타워 기능을 보다 명확히 표현하고 강조하기 위해 이같이 정해졌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혁신을 이끄는 정부를 넘어서, 정부 자체가 혁신 모델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처 칸막이나 규제, 인프라 부족 등 문제로 혹여라도 기업들의 투자 의지가 꺾이거나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며 "관련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최대한 빠른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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