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뉴질랜드 영유아 교원양성기관과 안전한 보육환경 협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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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뉴질랜드 영유아 교원양성기관 테 리토 마이오하(Te Rito Maioha Early Childhood New Zealand)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제회는 간담회에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복리후생 사업 등 보육교직원 지원사업의 주요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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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편집자 말
◇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뉴질랜드 영유아 교원양성기관과 안전한 보육환경 협력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뉴질랜드 영유아 교원양성기관 테 리토 마이오하(Te Rito Maioha Early Childhood New Zealand)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오연주)는 지난 1일 테 리토 마이오하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영유아 안전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테 리토 마이오하의 캐시 울프(Kathy Wolfe) 대표, 니키 파슨스(Nikki Parsons) 산학협력 총괄본부장, 홍웨이디(Hongwei Di) 해외사업개발 팀장과 공제회 오연주 이사장, 최성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공제회가 테 리토 마이오하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테 리토 마이오하는 1963년 설립된 뉴질랜드의 영유아 교원양성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전국 11개 지역센터를 통해 디플로마부터 박사학위까지 다양한 교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제회는 간담회에서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복리후생 사업 등 보육교직원 지원사업의 주요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를 공통의 협력 방향으로 설정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오연주 이사장은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과 보육교직원의 행복은 국경을 넘어 양국이 동일하게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만남이 양국의 영유아 안전과 보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기관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시 울프 대표는 "이번 답방을 통해 공제회와의 상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음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씨앗인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복교육누리·아이지킴연대, 'AI 시대 자녀교육' 학부모 특강 성료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와 아이지킴연대가 AI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과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마련한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복교육누리와 아이지킴연대는 지난달 2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에서 'AI 시대의 자녀교육과 미래형 인재'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허향숙 AI 리터러시 연구소장이 나서 AI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의 방향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허 소장은 "AI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미래 사회는 정답을 잘 찾는 사람보다 새로운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복탄력성, 학습민첩성, 문제해결력, 윤리적 판단력 등을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모의 역할 변화도 강조했다. 정답을 알려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에서도 질문과 토론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허 소장이 제안한 'MDDAI(Media·Data·Digital·AI)' 인문학적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미디어와 데이터,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을 유기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허훈 행복교육누리 이사장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학부모님들의 교육적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늘 강연이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교육누리와 아이지킴연대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2012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명사 초청 특강과 진로교육, 식생활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으로 지역사회 학부모 교육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이지킴연대는 올해 8월 5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출범한 연대로, 청소년 중독 예방과 디지털 과의존 대응,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교원그룹 빨간펜, AI 시대 '생각하는 힘' 키우는 독서 관리 '마이씽킹랩' 출시

교원그룹 빨간펜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향상을 돕는 독서 관리 상품 '마이씽킹랩'을 출시했다.
생성형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 정보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빨간펜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아이의 개인별 독서 수준에 따른 전집과 맞춤형 방문 관리를 결합한 마이씽킹랩을 선보였다.
마이씽킹랩은 연령이 아닌 개인별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총 10단계의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10단계 독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마이씽킹북' ▲주 1회 빨간펜 선생님의 방문 관리 '마이씽킹홈' ▲초개인화 통합 앱 '마이씽킹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빨간펜 선생님이 매주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독서 과정 전반을 살피고 독서 습관 형성부터 사고력 활동까지 일대일로 관리한다. 단순히 독서량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CMSD 독서 사고력 교재'를 활용한 독후 활동도 진행한다.
CMSD는 ▲Curiosity(호기심을 키워요) ▲Meaning(의미를 찾아요) ▲Structure(생각을 엮어요) ▲Direction(방향을 정해요)의 4단계 사고력 활동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은 뒤 질문하고 의미를 찾으며 생각을 연결하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씽킹앱'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기존 '창의융합 완독' 앱을 업그레이드한 통합 AI 앱으로, 아이의 독서 수준과 독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독서 코스를 추천하고 AI와 독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빨간펜 관계자는 "마이씽킹랩은 단순히 전집을 추천하거나 독후 활동을 제공하는 기존 독서 서비스에서 나아가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전집과 활동을 연결하고 빨간펜 선생님의 맞춤형 방문 관리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빨간펜만의 콘텐츠력과 방문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교육청, '약속을 모아 지키는 학교' 신학기 캠페인

서울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스쿨존 교통안전과 사이버 도박, 폭력 예방 등 청소년 안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한 달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예방 중심의 청소년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속을 모아 지키는 학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안전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쿨존 교통안전, 사이버 도박 근절, 사이버 폭력 예방을 '학교를 지키는 약속'이라는 공통 메시지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마련된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분야 전문기관과 협력해 3종의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점을 오가며 스쿨존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을 실천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하는 도박금지 약속에서는 사이버 도박 유인 상황을 인지하고 위험 신호를 감지해 올바른 선택을 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BTF 푸른나무재단과 마련한 폭력예방 약속에서는 사이버 괴롭힘을 간접 경험하고 공감·중단·신고 행동을 익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6종도 제공한다. 9월 8일에는 서울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캐릭터 이모티콘 2만5000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인식 개선뿐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담·신고·치유 기관의 서비스 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가치와 정책 변화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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