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cTV] 오소리에 14방 물어뜯겼다…도심 공원서 무차별 공격

이승환 2026. 9.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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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도심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이 야생 오소리의 습격을 받아 전신 마취 수술까지 받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저녁 충북 제천시민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70대 여성이 갑자기 숲에서 튀어나온 오소리에게 다리와 손, 옆구리 등 무려 14군데 이상을 심하게 물어뜯겼습니다.

블랙티비(BlaccTV)는 평화로운 산책로를 공포로 몰고 간 오소리 습격 당시 폐쇄회로(CC)TV를 단독 입수해 사건의 전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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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평화로운 도심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이 야생 오소리의 습격을 받아 전신 마취 수술까지 받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저녁 충북 제천시민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70대 여성이 갑자기 숲에서 튀어나온 오소리에게 다리와 손, 옆구리 등 무려 14군데 이상을 심하게 물어뜯겼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피해자는 의자 위로 피신했지만, 흥분한 오소리가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위협을 이어가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극심한 공포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신 마취 수술과 3주간의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끔찍했던 당시의 트라우마로 수면 장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사고 직후 즉각 오소리 포획에 나서 현재까지 두 마리를 잡아 자연 방사했습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몇 마리가 더 서식하고 있는지 정확한 개체 수조차 파악하지 못해 추가 피해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블랙티비(BlaccTV)는 평화로운 산책로를 공포로 몰고 간 오소리 습격 당시 폐쇄회로(CC)TV를 단독 입수해 사건의 전말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조연출 : 장현수 / 구성·연출 : 이승환>

lsh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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