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민종, '불법도박 폭로' MC몽 고소 "할리우드 차기작-광고 중단"

백지은 2026. 9. 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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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을 고소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오성헌 변호사는 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MC몽의 주장으로 1988년 데뷔 이후 38년여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을 뿐 아니라 당시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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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을 고소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 오성헌 변호사는 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MC몽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MC몽은 5월 18일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민종이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의 작은 아버지인 차 모씨가 수장으로 있는 불법 도박단 바둑이 멤버로, 차씨에게 용돈을 받아쓴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한 뒤 차씨와 김민종이 거금을 미끼로 증인을 매수하려 했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김민종은 MC몽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민종 측은 MC몽의 주장으로 1988년 데뷔 이후 38년여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을 뿐 아니라 당시 구체적으로 협의 중이던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 논의가 중단되는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여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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