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어묵의 변신… 삼진어묵, 소비 트렌드 맞춤 ‘선물세트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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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어묵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어묵업계의 상품 구성이 다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어묵 구성에서 벗어나 고급 수산물을 더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까지 선택지가 대폭 확대됐다.
전통 어묵 중심의 '1953세트'는 3만5,000원과 4만5,000원, 다양한 인기 상품을 묶은 '삼진프리미엄세트'는 5만5,000원과 7만 원으로 구성해 예산에 따른 선택권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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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어묵부터 간편식까지 선택 폭 넓혀
명태살·MSC 인증 등 건강 가치 강조

명절 선물로 어묵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어묵업계의 상품 구성이 다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어묵 구성에서 벗어나 고급 수산물을 더한 프리미엄 상품부터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까지 선택지가 대폭 확대됐다. 고물가와 간편식 일상화 등 최근의 소비 흐름이 명절 선물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추세다.
삼진어묵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올해 추석을 겨냥한 맞춤형 선물세트 7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의 변화다. 과거 명절 선물이 ‘양과 구성의 푸짐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받는 이의 취향과 실제 활용도를 고려해 가격대와 용도를 세분화했다.
대표 제품인 ‘삼진한상차림세트(5만 원)’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준다. 꼬치어묵포차우동, 꼬치어묵김치우동, 한끼든든어묵탕, 미니잡채봉꼬치, 매콤진한꼬치어묵 등 냉동 간편식 위주로 구성해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고급화 라인도 마련됐다. ‘이금복 명품세트’ 특호(11만 원)와 명품세트(8만5,000원)는 전복·가리비·새우 등을 활용한 수제 어묵과 구워 먹는 어묵, 어묵전골 소스 등으로 구성됐다. 어묵을 단순 간식이나 반찬 재료를 넘어 명절 메인 요리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도 반영했다. 어묵의 주원료로 최고급 명태살을 사용하고 글루텐 프리 기준을 충족했다. 일부 제품에는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원료를 적용했다.
고물가 상황을 고려한 실속형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전통 어묵 중심의 ‘1953세트’는 3만5,000원과 4만5,000원, 다양한 인기 상품을 묶은 ‘삼진프리미엄세트’는 5만5,000원과 7만 원으로 구성해 예산에 따른 선택권을 넓혔다.
아울러 삼진어묵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전 제품에 이중 신선 포장 시스템을 적용하고, 구매 고객 대상 사전 예약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명절 선물 역시 받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며 “가성비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어묵 선물세트가 풍성한 명절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의 추석 선물세트 주문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제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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