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두번째 구조자 의식불명…6명 실종 수색중

한기호 2026. 9. 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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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톤(t)급 예인선 1척이 전복 사고를 당해 해경 구조 인력과 장비가 급파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륙도 앞바다 선박 전복을 보고받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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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일러스트.


2일 낮 부산 앞바다에서 선박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2명이 구조됐으며 두번째 구조자는 의식불명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톤(t)급 예인선 1척이 전복 사고를 당해 해경 구조 인력과 장비가 급파됐다.

선박의 선원 8명(한국인 6명·외국인 2명) 가운데 1명이 먼저 이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해경 연안구조정으로 이송 중이다.

예인선 전복 사고 발생 해역 현장 요도. [부산해양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연합뉴스에 의하면 사고 해역에선 파도와 조류로 해경의 구조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해당 해역에선 파고가 1~1.5m이고, 초속 4~6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륙도 앞바다 선박 전복을 보고받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사고 초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며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도 같은 취지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초기에 지시했으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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