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장 "지방주도 성장 안 하면 장래 없다…구체적 실현안 모색해야"(종합)

이인준 기자 2026. 9.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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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2일 정부 국토대전환 추진전략과 관련 "지방주도 성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더 이상 장래가 없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 개회사에서 "'균형 발전되면 좋고, 아니면 아쉽고' 였던 옛날보다 상황이 훨씬 더 절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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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대전환 포럼 개회사에서 "이번 국토대전환은 진짜"
국회·정부·연구기관, 릴레이 토론회…정주여건 조성 논의
[서울=뉴시스](사진=총리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2일 정부 국토대전환 추진전략과 관련 "지방주도 성장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더 이상 장래가 없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 개회사에서 "'균형 발전되면 좋고, 아니면 아쉽고' 였던 옛날보다 상황이 훨씬 더 절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은 또 "이번 정부는 옛날보다 훨씬 더 포괄적인 접근을 하고 일이 되게 해보려고 하는 것 같다. 멋진 계획을 발표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에 국토 대전환은 진짜"라고 했다.

또 "오늘 포럼은 5극3특 국토대전환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이야말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그리고 그리고 국회와 당 그리고 대한민국의 두뇌가 전부 합쳐져서 이번엔 정말로 국토 대전환이 될 것이라고 본다"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정말로 의미 있는 국토 대전환의 설계도를 잘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5극3특 실현을 위한 국토·산업정책 연계전략'을 주제로 국조실, 국회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지원 특별위원회,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이 공동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메가성장특위 김경수 상임부위원장과 장철민 간사, 전은수·박균택·임문영·이연희·안도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박경현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과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 권일 한국교통대학교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6명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조성에 일자리, 인재, 교육, 주거 등 생활 기반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점과 대학 간 교류제도 개선, 청년 일자리와 커뮤니티 조성 등 수도권과 지방 간 인재 이동을 활발히 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조실 등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방주도 성장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주여건 조성, 인재 양성(교육) 등의 분야에 대해 3차에 걸쳐 릴레이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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