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똑 닮았네…세쌍둥이 손자 공개 “할아버지보다 더 잘생겼어요”

이정연 기자 2026. 9.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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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가 자신을 닮았다는 세쌍둥이 손자의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2일 이만기의 유튜브 채널 '만기TV'를 통해 공개된 '세쌍둥이 육아하다가 아내가 던진 폭탄 발언! 천하장사 이만기의 반응은?' 영상에는 이만기 부부가 세쌍둥이 손주를 찾아 육아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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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만기TV’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천하장사’ 이만기가 자신을 닮았다는 세쌍둥이 손자의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2일 이만기의 유튜브 채널 ‘만기TV’를 통해 공개된 ‘세쌍둥이 육아하다가 아내가 던진 폭탄 발언! 천하장사 이만기의 반응은?’ 영상에는 이만기 부부가 세쌍둥이 손주를 찾아 육아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만기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건유, 다유, 소유 세쌍둥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한 명씩 품에 안은 그는 “많이 컸네”, “예뻐라”를 연발하며 영락없는 ‘손주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자 건유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며 가족 간 닮은꼴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만기는 ‘만기TV’ 시청자들 사이에서 건유가 자신을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에는 건유가 아들 어릴 때 모습과 더 닮았다며 “자기 아빠 어릴 때 영락없는 건유”라고 말했다.

건유를 카메라 앞으로 안아 든 이만기는 “안녕하세요”라고 대신 인사를 건넨 뒤 “저 할아버지보다 더 잘생겼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에서도 “너무 잘생겼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이만기는 손자를 바라보며 연신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세쌍둥이는 어느새 부쩍 자란 모습이었다. 이만기 아내는 영상으로 볼 때보다 직접 안아보면 아직 어린 아기라며 건강하게 자란 것에 감사해했다.

이만기의 손주 사랑은 육아로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 손녀의 기저귀 갈기에 직접 도전했다. 익숙하지 않은 손길로 진땀을 빼자 아내는 “우리 애들 키울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라며 과거를 소환했다.

이만기는 당시에는 자신의 손이 큰 데다 아이들이 너무 작아 혹시 다칠까 조심스러웠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제 생활의 중심도 세쌍둥이가 됐다. 이만기는 최근 집으로 오던 물건까지 대부분 며느리 집으로 보내고 있다며 “주가 이제 손주들 위주”라고 말했다.

기저귀와 분유 비용 역시 세 배로 들어간다는 이야기에 가족들은 이만기에게 “할아버지 돈 많이 벌어 오셔요. 손주들 기저귀 값에 분유 값에 장난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만기는 “다음에 오면 할아버지가 더 맛있는 것 많이 해줄게”라며 세쌍둥이와 다음 만남까지 약속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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