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곳 이탈 없었다"…분당 6.6만가구 재건축 본안 접수 '100% 제출'

장충식 2026. 9.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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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핵심축인 성남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대상지 1만2000가구를 선별하기 위한 본격적인 심사 국면에 진입했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를 9월 1일 최종 마감하고,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지정 물량인 1만2000가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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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특별정비계획 본안 접수 마감…9월 중 1만2000가구 최종 선정
분당신도시 전경. 성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핵심축인 성남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대상지 1만2000가구를 선별하기 위한 본격적인 심사 국면에 진입했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를 9월 1일 최종 마감하고,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지정 물량인 1만2000가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본안 접수에는 결합개발구역을 포함해 총 43건, 50개 구역, 6만6037가구가 최종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 7월 사전 제안을 제출했던 대상 구역 전체가 단 한 곳의 이탈도 없이 100% 완주한 것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완수를 향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성남시는 7월 사전 제안 접수 이후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와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7월 31일 제안자들에게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제안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자율 보완해 이번 최종 본안을 제출했다.

이번 신청 규모는 올해 지정 예정 물량인 1만2000가구를 5배 이상 크게 웃돌 뿐만 아니라, 2024년 선도지구 공모 당시 신청량(5만8874가구)보다도 7163가구 늘어난 수치다.

시는 9월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본안 서류에 대한 종합적인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한 뒤, 1만2000가구 규모의 최종 대상 구역을 선정해 제안 수용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공람·공고,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향한 주민들의 높은 뜨거운 열의를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다만 매년 한정된 정비예정물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열 경쟁과 주민 부담, 매몰비용 방지를 위해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연차별 물량 제한 폐지 또는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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