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영입…글로벌 사업 총력

한태희 기자 2026. 9. 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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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메디포스트(078160)는 2일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민 사장은 글로벌 사업본부와 미국 및 일본 법인, CDMO 관계회사 옴니아바이오를 총괄한다.

메디포스트는 민 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R&D·CDMO 사업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티스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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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D·R&D·CDMO 분야 전문가 영입
각자대표 공식 선임 예정…해외 사업 속도
민호성 메디포스트 사장. 사진 제공=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메디포스트(078160)는 2일 민호성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민 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민 사장은 이사회 의장도 겸임할 예정이다.

민 사장은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가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에서 분자생물학 학사, UCLA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제약사 암젠 연구원을 거쳐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삼성바이오에피스 DS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젠스크립트 CEO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개발센터장(부사장)을 지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한때 존 림 대표의 후임 후보로도 거론됐다.

메디포스트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국내와 글로벌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오원일 대표는 카티스템, GMP센터, 제대혈, 건강기능식품, SCT 사업부 등 국내 사업을 전담한다. 민 사장은 글로벌 사업본부와 미국 및 일본 법인, CDMO 관계회사 옴니아바이오를 총괄한다. 글로벌 임상, 해외 사업개발(BD) 등 글로벌 상업화 전략도 맡는다.

메디포스트는 민 사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R&D·CDMO 사업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티스템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에서 1·2차 주요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한 데 이어 품목허가 신청(BLA)을 준비 중이다. 미국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민 사장 영입은 메디포스트가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카티스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희 기자 tae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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