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비너스 컨셉과 북미 유통 본격화...초도 물량 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로닉(149980)이 글로벌 의료미용기기 기업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과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이로닉은 '더블로×비너스 시그니처 에디션'의 북미 초도 물량 유통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로닉은 그간 현지 대리점 발굴 단계에 머물렀던 북미 사업이 비너스 컨셉의 직판 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공급 단계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하이로닉(149980)이 글로벌 의료미용기기 기업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과 함께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이로닉은 ‘더블로×비너스 시그니처 에디션’의 북미 초도 물량 유통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초도 물량 출고에 이어 후속 장비와 소모품 주문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판매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넘어 기존 제품은 물론 향후 출시될 신제품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장기 파트너십 형태다. 하이로닉은 그간 현지 대리점 발굴 단계에 머물렀던 북미 사업이 비너스 컨셉의 직판 조직을 통해 본격적인 공급 단계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비너스 컨셉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11개 주요 시장에서 자체 영업 조직을 운영 중이다. 하이로닉은 비너스 컨셉의 현지 영업망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 진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전용 모델인 ‘더블로×비너스 시그니처 에디션’은 하이로닉의 대표 기기인 ‘뉴더블로 2.0(New Doublo 2.0)’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핸드피스와 플라즈마 핸드피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해 피부 표면부터 진피층까지 다각도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를 취득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
하이로닉은 초기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내 설치 대수를 늘리고 전용 팁 등 소모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비가 구축된 후 시술이 누적될수록 소모품 매출이 동반 성장하는 수익 구조가 형성된다. 실제로 이번 초도 공급 단계에서도 장비와 함께 소모품 및 부품 주문이 동시에 발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넓히는 한편, 북미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비너스 컨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타 국가 진출 기회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무성 “박근혜, 이명박과 만나고 유승민과도 화해해야” [특별인터뷰]
- [단독]"목동 재건축 49층 동 줄여라"…설계 재검토 불가피
- 서울 아파트 갭투자 '7000건 육박'…30대가 절반 삼켰다
- 시신 훼손 뒤 검은 봉지 든 정창성…휴대폰 보며 '태연'
- "백화점 폭파한다" 글 쓴 20대, 1256만원 물어낸다
- 트럼프·시진핑·푸틴 11월 中APEC서 3자 정상회담 추진
- 유가 90달러·美국채 4.8% '동시 압박'…나스닥 1%↓[월스트리트in]
- 한국·사우디 유조선, 호르무즈서 피격…유가 90달러↑
- 코스닥이 걱정된다
- 금융위 홀대론…갈 자리 줄고 세종행에 국감 리스크까지